울산 신정장학회(이사장: 이수만, 前 울산광역시의회 부의장)는 2월 27일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제24회 신정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는 이수만 이사장이 고등학생 6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신정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자생단체장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했다.
신정장학회는 지난 1997년 이수만 이사장이 1억 원을 출원해 설립됐으며 신정1동∼신정5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의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997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총 232명에게 1억 7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수만 이사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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