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 화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3일 특화사업인 심뇌혈관질환예방 영양관리실천을 위해 심뇌혈관질환예방에 좋은 ‘한 끼 건강식 만들기’ HAPPY건강요리교실을 식생활교육관에서 관내 지역주민 2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HAPPY건강요리교실은 평소 본인의 식습관에 대해 생각해보고, 한국인의 식사습관 중 국물섭취에 치중해서 나트륨 섭취가 많다는 점을 강조. 나트륨 섭취 위험에 대해 경각심을 깨우치고, 생선을 염장하지 않고 담백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방법 및 생 채소 섭취의 필요성과 저염·저당·고단백 메뉴와 조리법을 선정해 600kcal이하의 식사를 섭취할 수 있도록 식습관 개선 교육이 진행됐다.
22명의 교육 참석자 중 설문에 응한 20명이 모두 100% ‘만족’ 한다고 응했으며, 대상자 K씨는 “600kcal 이하 식단구성이라고 해서 적은 양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포만감도 있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평소 잘못된 식습관에 대해서 아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남양주보건소는 앞으로도 올바른 식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꾸준한 교육정보 제공과 다양한 조리 레시피 등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질환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화도건강생활지원센터 ☎ 590-8433, 8431번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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