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지부 경기도지회 남양주시지부(지부장; 박종호)는 지난 14일 진접 소재 (주)더 늘봄 웨딩홀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및 외식업 대의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전달,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주방문화개선 결의 대회를 비롯. 2018년 결산 및 2019년 계획이 수립됐다.
조광한 시장은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개선 우수 업소에 대해 표창과 격려를 통해 “남양주시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책임지고 있는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울러 식중독 등 각종 식품사고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3기 신도시(왕숙지구) 건설에 따른 교통망 확충과 일자리 창출 등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시를 건설하는데 외식업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4월 발행 예정인 지역화폐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이에 따른 외식업 종사자들의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혀 영업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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