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20주년을 맞은 울산경찰이 퇴근길 시민들에게 ‘사랑의 사탕 봉지’ 캠페인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 운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울산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3월 29일 ~ 30일 이틀간 퇴근길 운전자 및 주말 벚꽃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을 상대로 ‘사랑의 사탕봉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경찰 개청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시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안전띠 매기 △음주운전 근절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자는 뜻에서 이뤄졌다.
이 기간 동안 사이카, 교통경찰 등 40여 명이 참석해 남구 번영사거리, 중구 혜인학교 사거리, 동구 일산지 사거리, 울주 작괘천 벚꽃 행사장 등에서 총 2,000개의 사탕 봉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경찰은 ‘울산경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맺기’ 로 ‘사탕 봉지 인증샷 보내기’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50명을 추첨해 기념품(안전밸트 커버)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경찰청은 ‘개청 20주년, 울산경찰이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올 한해 시민들에게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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