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대학교 MT철을 맞아 성범죄 예방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청운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등 4개과 500여명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및 젠더폭력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교 MT 중 발생 될 수 있는 성범죄의 가·피해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가해시 엄격한 처벌이 뒤따르고 사전 피해 예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날로 치밀해지고 있는 불법촬영 수법을 공유하고 및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되고 있는 젠더폭력 등 성폭력 범죄 사건들의 사례를 다루며 건전한 대학생활을 위해 서로 노력해야 함을 당부했다.
김상철 서장은 “최선의 대책은 예방이며, 대학교 MT, 축제와 같은 큰 행사 중에도 성범죄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경찰관이 대학 측과 사전 협의 및 정보를 공유해 큰 행사 전에 성범죄가 사회적으로 중범죄라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예방활동을 강화. 건전한 대학생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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