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용표)은 10일 부산경찰의 인권발전 도약을 위한 ‘2019년 제1차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용표 청장, 정규열 청문감사담당관, 인권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인권 업무보고 및 2019년 인권시책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용표 부산경찰청장은 “부산경찰은 인권을 최우선시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법과 절차를 준수할 것"이라면서 “부산경찰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인권위원들의 지속적인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종술 인권위원장은 “부산경찰이 인권문제를 중요시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부산 인권발전이 도약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부산경찰은 인권강사 양성과정, 현장인권상담센터 등 인권관련 정책을 추진해 부산 시민의 인권과 사람다운 삶을 위한 ‘인권존중 치안’을 이뤄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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