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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절도범 추격해 붙잡은 고교생 표창 수여
‘우리동네 시민경찰’1호로 선정
손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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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난 12일(금) 11:00시 남다른 용기와 기지를 발휘하며 절도범을격끝에 검거한 서울 성지고에 재학 중인 W군(17세)에게창장과 범인검거 보상금을 수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 1호로 선정했다.

지난 달 31일(일) 광명 소재 ‘귀금속 판매점’에서 A씨(10대 후반,남)가 귀금속을 사는 척하며 230만원 상당의 순금팔찌(11돈)를 건네받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때, 범행 현장을 지나던 W군은 피해자의 비명 소리를 듣고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도주하는 A씨를 약 200m 가량 추격, 붙잡은 후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했다.

W군은 현재 고교 축구선수로 활약 중이고, W군의 아버지는 광명시에서 25년간 자율방범대에 가입해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을 위해 봉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범죄예방이나 범인검거에 기여한 시민들 중 모범적인 사례에 대해 포상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이라는 명칭을 부여하고 있다. 이 날 W군은 첫 번째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W군은 ‘피해자가 도둑이야 하고 절박하게 소리치는 순간 도주하는 범인이 보여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범인을 추적해 붙잡았으며, 오늘 이렇게 표창과 포상금을 받고 우리동네 시민경찰 1호로 선정돼 기쁘고 자랑스럽다.’ 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 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 범죄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학생의 안전을 위해 모자이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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