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 학성지구대(대장: 김학수)는 4월 19일 오후, 울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소장: 조경자)와 지역사회 위기·가출 청소년 사건 발생 시 지원 및 연계활동을 위해 가출청소년 보호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첫째,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 및 연계와 둘째,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 수사, 법률, 상담, 심리평가, 치료, 보호, 사회적 지원 활동 등 가능한 전문서비스를 상호 협력 제공 셋째,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보호의 당위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공감대와 책임의식을 형성하기 위한 협력 활동이다.
또한 이날 밤 10시 학성지구대와 울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가출 청소년의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 예방을 위해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및 성남동 소재 큐빅 광장 폴리스존 주변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학수 지구대장은 청소년들의 유동이 많은 중구 성남동 큐빅광장 일대 등 청소년 범죄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아울러 가출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해 학성지구대 관내가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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