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별내동안교회(담임목사; 나광현), 우리소망교회(담임목사; 이장우)는 지난 4월 16일, 24일 부활절을 맞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별내동복지넷에 기쁨나눔상자 328개를 전달했다.
별내동안교회는 2018년부터 부활절을 기념해 생필품으로 구성된 나눔 상자를 저소득 가정에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250개의 나눔 상자를 후원했다.
또한 우리소망교회는 2016년부터 부활절 나눔 상자를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78개의 나눔 상자를 전달했다.
기쁨나눔상자는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성도들의 정성과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생필품 상자로 별내 지역의 독거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희망을 나눠주게 된다.
나눔상자를 전달한 별내동안교회 나광현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성도들이 기쁨나눔상자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통해 별내 지역의 저소득가정에 희망을 전해주는 별내동안교회와 우리소망교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한 선물을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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