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흘리는 세탁봉사로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행복을 전하는 뽀송구리” 구리시 목민6기봉사회(회장: 곽경국/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장)는 4월27(토) 오전, 구리시 토평동 소재 돌섬마을에서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사진 위)
이날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및 소외이웃 등은 목민6기 회원들이 돌섬마을 마을회관에 도착하기도 전에 이른 아침부터 각종 빨래더미(이불 및 옷가지)를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봉사회원들을 기다릴 정도로 세탁봉사가 성원을 이뤘는데
목민6기 회원들은 대형 고무통에 이불 등 부피가 큰 세탁물을 담아놓고 세제를 풀어 발로 밟고 손으로 비비는 등 어르신들이 겨우 내 사용하면서 찌들은 때를 말끔히 벗겨내는데 정성을 다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어진 세탁봉사는 봉사회원들을 기진맥진하게 만들었으나 목민회원들은 이에 아랑곳 않고 오늘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봉사 했다는 자부심에 큰 기쁨을 가졌다
곽경국 목민6기 봉사회장은 “가족과 함께 해야하는 소중한 주말도 반납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땀흘리는 봉사활동을 전개 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노력이 이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준다는 사실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더 정진하는 목민6기 봉사회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목민6기봉사회는 27일 세탁봉사에 이어 28(일) 회원간 단합 및 친목도모를 위해 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아래)
이날 목민6기 회원들은 인천 강화에 소재 한 고려산. 전등사 등을 찾아 산행과 문화재 관람을 통해 그동안 누적됐던 피로도 풀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짐하는 휠링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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