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로고송’ 합창 경연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합창 경연대회는 학교폭력의 저연령화 추세에 맞춰, 초등학생들 사이에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곡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모전(울산동부경찰서 주최)에서 대상을 받은 ‘기억해줘 117’과 최우수상을 받은 ‘우린 할 수 있어’ 2곡으로, 음원과 악보는 울산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참가희망 학교는 최소 5인 이상이 함께 합창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울산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온라인(메일) 접수하면 된다.
울산경찰청은 응모된 영상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6월에 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총 10개 팀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울산경찰청장 상장, 우수상 5팀에게는 울산경찰청장 또는 교육감 상장을 수여하고, 특별상으로 4팀을 추가 선정해 수상한 모든 학생들에게 부상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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