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농가들에게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은행의 운영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복구지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 전국 농업기술센터에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남양주시도 함께 참여해 본격적인 농사철로 접어드는 시기에 맞춰 크레인 차량 1대와 인력을 지원하며 산불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
박창수 기술보급과장은 “농번기철을 앞두고 큰 화재로 인해 농가들이 생계 위협이 될 정도로 피해가 크다.며 지원한 장비와 인력이 큰 규모는 아니지만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산불로 인한 농가 피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4월 18일 11시 기준집계에 따르면 하우스 278동, 농업시설 518곳, 농업기계 1,937대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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