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허경렬)은 ‘암행순찰차’도입 이후 고속도로 전체 교통사고 및 부상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16년 대비 ‘18년도 교통사고는 13.7%⇩ • 부상자 22.6%⇩)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국민들은 암행순찰차 활동이 교통사고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밝혔다.
(교통사고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응답 66.5%, 교통단속에 공감한다는 긍정적 응답 69.5%)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1지구대는 16. 3월부터 현재까지 비노출차량 이용 얌체․난폭운전 등 고위험․고비난 위반행위 단속으로 법규위반심리 사전 억제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암행순찰차를 운영하고 있다.
단속현장에서의 반응은 도입 초반과 비교할 때, ‘암행순찰차’에 대한 인식은 높아져 단속에 대한 거부감은 낮은 편이고, 정체구간 내 끼어들기 위반 등 얌체운전자 단속현장에서는 법규를 준수하는 선의의 운전자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받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9.4.17~26〈10일〉,385명) 암행순찰차를 알고 있다 84.4%(325명), 사고예방에 효과적이다 66.5%(216명), 교통단속에 공감한다 69.5%(226명)로 나타났다.
경찰관계자는 암행순찰차는 일반순찰차에 비해 가시성이 떨어져 교통위반 차량 유도 및 안전조치에 있어 경찰관 및 교통법규 위반자 모두에게 위험한 만큼 차량 내에 설치된 영상기록장치를 적극 활용하는 ‘영상단속’ 을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허경렬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교통법규 준수가 최선의 예방책이라며 경찰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특히, 암행순찰차는 고위험 법규위반자에 대해 엄중 단속, 경미한 법규위반자는 계도할 수 있도록 하고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선제적 집중배치 등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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