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정태식)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치매안심마을인 부평6리 어르신들께 부모님의 노고와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A어르신은 “기분 좋은 시간을 만들어 줘서 감사드린다. 건강하게 사는 게 앞으로 내가 할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어르신들은 우리의 든든한 기둥이며 버팀목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열심히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매주 수요일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은 치매안심센터에서 광릉중학교 치매선도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앞으로 있을 치매안심마을 봉사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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