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지난 16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관내 12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 연합회 회원과 국회의원, 시·구의장, 부구청장, 교육국장, 구의원과 각 초등학교장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계양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장 등 신임 임원진에 대한 경찰서장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그동안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에 대한 각급 기관장 감사장과 표창장 수여, 녹색어머니회 대표의 교통법규 준수다짐 선서, 주요인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권언미 계양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은 “학교 주변의 모든 어린이가 안전한 계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 회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서장은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금년도 현재까지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노고에 대해 깊이 치하하고, “올해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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