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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천안서북경찰서]오피스텔 전세보증금 편취
관리업체 대표 등 2명 구속
전국취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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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서북경찰서(서장‘ 남제현) 수사과는 오피스텔 분양자들과는 월세로 위탁관리 계약을 체결해놓고 임차인들과는 전세계약을하는 방법으로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오피스텔 관리업체 대표 A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3. 8월부터 2019. 3월까지 약 6년간 오피스텔 분양 및 위탁관리업을 하면서 오피스텔 임대인들로부터 월세 임대 업무를 위임받은 뒤 위임받은 내용과 다르게 다수의 임차인들과 전세계약을 한 후 전세보증금으로 적게는 3천만원, 많게는 9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조사결과 A씨는 전세보증금으로 음식점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거나 임대인의 월세 지급과 만기가 도래한 임차인의 보증금 반환에 돌려막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범죄수익의 사용처와 은닉처를 규명하는데 역점을 두고있다.

한편이들은 천안을 비롯해 창원, 부산, 청주 등 전국에 있는 오피스텔 약 1,000세대 이상을 관리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앞으로 피해금액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일부 임대인은 임대사업을 위해 여러 채의 오피스텔을 구입 후 이들에게 위탁관리 위임을 했다가 전세보증금 반환채무를 부담하게 됐으며, 임차인들은 대부분 회사원들로 확인됐다.

경찰관계자는 “오피스텔 계약 시 임차인은 전세권 설정등기나 확정일자를 받아 피해예방에 유의해야 한다”며, 관련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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