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구태연)는 5월 22일 남구 소재 식당에서 협의회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감시단협의회는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울산지역 내 8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원864명) 간의 정보교류, 결속력 강화를 통한 감시단활동의 공신력과 효율성을 제고 하기위해 지난 2013년 결성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12일 총회를 통해 회장 구태연(마이코즈) 부회장 박장동(울산YMCA) 감사 서정순(울산YWCA)로 새로운 임원들이 구성돼 열린 첫 정기 회의로 2019년 사업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교육, 합동단속, 활동보고회 등으로 진행됐다.
구태연 감시단협의회 회장은 "감시단간의 유대강화와 정보교류를 통한 감시단 활동활성화로 보다 효과적인 단속을 펼쳐나갈 것" 이라며"포부를 밝힌 뒤 "지역 청소년보호 활동 중인 단체 감시단지정 지원을 통한 회원확장을 해 나갈 것이며 지속적으로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인식을 제고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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