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서(서장; 이원준) 여성청소년과는 5. 28(화) 오전, KT텔레캅 충청본부와 괴정동 등 관내 상가 등 건물 화장실 1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 27일 서부서와 KT텔레캅충청본부 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현장점검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카메라 설치를 감지할 수 있는 렌즈·전파형 탐지기를 이용해 점검을 진행하고 불법촬영 근절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박남종 여성청소년과장은 “정기적인 민간건물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합동점검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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