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임실기)는 6. 04(화) 오전, ‘샬롬에덴 어린이집’을 방문. 원생들과 교사 및 학부모등 약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교육 및 길거리 교통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에게 흔하게 발생 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홍보영상과 자료를 통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인 “서다․보다․걷다”를 강조하며, ‘안전벨트는 생명벨트’를 배우고, 교통사고로부터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엄마! 아빠! 신호위반 안되요~’ ‘정지선은 생명선’등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하는 교통안전 홍보 손피켓을 들고 유치원 주변 시장을 걷는 등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원장님과 보육교사들 상대로 어린이통학버스차량 및 체험학습 챠량 이용시 꼭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화 시키고, 승․하차시에는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고, 꼭 차량에 어린이가 남아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통학버스 하차확인장치 작동의무 관련 개정 법률의 시행(19. 4. 17일)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 사고 예방 및 아이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한 홍보와 교육으로 단 한건의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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