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울산 남구 장생포에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2019 울산고래축제’기간을 맞아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 중이다.
올해로 운영 3년째를 맞는 해양안전 체험교실은 울산고래축제 행사장에 준비 된 해양경찰 홍보부스를 찾는 시민들에게 해양사고 대처 방법과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알리고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를 위한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해양안전 퀴즈 풀이 ▲어린이 해양경찰 정복착용 ▲해양경찰 홍보대사(호보트) 캐릭터 색칠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태영 서장은 “해양안전 체험 교실과 더불어 학교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 중인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일산해수욕장에서 운영예정인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연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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