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은 방탄소년단 부산 팬미팅 행사와 관련.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6월 15일(토)과 16일(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5TH MUSTER – 부산” 행사에는 1일 2만2천여 명(총4만4천명참석예정)이 참석할 예정으로 경찰은 경찰안전진단팀, 소방,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 사전 안전진단으로 안전 취약지점을 파악하고 사전 대비 중이다.
또한 당일 대규모 참석인원과 롯데:기아 야구경기 등으로 교통정체 및 안전사고 등이 우려됨에 따라 행사장 주변 주요교차로 등 32개소에 교통경찰 134명을 집중 배치한다.
특히 입장하지 못한 팬들이 주변언덕, 고층건물 등 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총 6개 중대를 현장에 배치하고안전사고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주최 측에 공연장 외부 고지대에 대한 안전사고가 우려돼 인도 변 가림 막 설치를 요청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외국인 팬들이 많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관광경찰대를 현장에 배치하고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및 치안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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