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민 중심의 감동치안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정부의 인권강화 기조에 발맞춰 발족돼 인권의식 함양 및 인권존중 실천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찰서 인권위원들이 경찰 및 민원인들의 건강과 심정지 등 급작스러운 위험에 적극 대처하기위해 의료기기를 경찰서에 기증해 큰 박수가 일고있다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김진홍) 인권위원회(위원장: 윤재근/ 윤서병원 행정원장)는 지난 18일 경찰서에 “자동심장충격기(AED)와 혈압계”(시가 총 400만원 상당) 등 의료기기를 기증했다
이번 의료기기 기증은 지난 6월5일 경찰서 인권진단에서 윤재근 위원장이 경찰서 내 자동심장충격기 보유현황을 물었고 이에 경찰에서 유치인을 위해 유치장에 1대가 설치돼있다는 답변에 따라 기증됐는데
근무 중인 경찰관이나 경찰서를 방문 한 민원인이 갑작스러운 심정지 등 위험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치장에 설치돼있는 심장충격기를 가져올 시간적 문제와 의료인의 전문치료를 받기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 돼 자칫 환자의 생명이 위급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인권위원들의 적극 참여로 이뤄졌다
자동심장충격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는 급작스러운 심정지 상태의 환자가 발생했을때 심장부위에 전류충격을 줌으로서 응급환자를 살리는(병원 이송 전) 의료기기다
현재 자동심장충격기는 경찰서 본관 1층 로비에 설치돼 있으며 혈압계는 민원실에 설치돼있다(사진)
윤재근 인권위원장은 "심정지 등 위급상황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으로 평소 철저 한 대비를 갖춘다.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수 있다,며 자동심장충격기는 만약을 대비 한 응급의료기기로서 평소 철저한 관리와 그에 따른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시 잘 활용하기를 바라며 의료기기 기증 또 한 경찰관과 시민을 위한 인권존중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홍 서장은 "평소 경찰과 시민의 인권함양과 인권존중에 누구보다 열정을 갖고 활동을 펼치는 인권위원회의 의료기기 기증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구리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민의 권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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