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영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90여명의 집에 ‘국가유공자의 집’명패 달아드리기를 추진 중이다.
센터는 지난 14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오용섭(87· 금곡동)씨 댁을 방문해 2019년 신규 제작된‘국가유공자의 집’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재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6·25 참전유공자분들과 같은 수많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강조하며,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남 참전유공자 및 그 외 국가유공자의 명패는 2020년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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