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청장; 황운하)은 6. 21(금)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주민과 함께하는 대전경찰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구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운동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이 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경찰의 역사와 역할, 공동체 치안의 필요성과 대전경찰의 주요 치안활동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공감대를 이끌었다.
특강 이후 가진 주민과의 간담회에서는 지역 교통문제에서부터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활발하게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 A씨는 행사가 끝난 후, “황 청장이 중부경찰서장 출신이라 더욱 친근하다”며 “직접 나서 치안활동을 설명하는 모습에서 주민에 대한 배려와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 역시 “중구 지역은 남다른 느낌이 든다.며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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