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유근)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수동면종합행정타운에서 행정자매결연지인 제주도 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자치센터간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워크숍은 양 자치단체의 운영 우수사례를 교류하고 자치센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종 지역 특성화 활동과 수강 프로그램 운영사항을 발표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그 간의 활동을 되짚어보고, 서로의 지역 실정에 맞게 변형하며 시행 할 수 있는 운영 정보를 습득해 교류 행사 취지에 맞는 시간을 가졌다.
서홍동 강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10여 년 전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원유근 위원장과 문만수 면장을 비롯 자치위원 여러분을 보게 돼 무척 반갑고, 오늘 만남이 참 자치의 본질을 되새기며 두 지역의 상호발전을 이루는 발판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동면 원유근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시금 자매결연지 간의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고, 자치센터의 운영에 큰 자양분이 되는 이러한 의미 있는 자리가 꾸준히 이어져서 두 자치센터 모두 전국에서 손꼽히는 센터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기원한다”며 양 센터간의 화합과 발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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