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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구리경찰서]'토평지구대, 인창지구대' 선행 잇달아
시민에게 감동주는 믿음직한 구리경찰
손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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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을 위해 범인검거와 범죄예방에 주력하는 지구대 경찰관들이 이에 못지 않게 주민에 감동주는 선행을 펼쳐 믿음직한 경찰이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김진홍) 관할 지구대 경찰관들이 잇달아 선행, 미담을 펼쳐 지역주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노약자(치매), 외국인 여성을 위한 선행을 전개 해 믿음직한 대한민국 경찰의 모습을 또 다시 보여줬다

지난 7월8일 20:30분경 "최근 이사를 왔는데 길을 잃어버렸다,"며 70대 할머니가 울먹이면서 토평지구대(지구대장: 문성임) 문을 밀고 들어섰다 

당시 소내근무 중이던 순찰4팀(팀장: 조영환) 김학수 경위와 남진현 경장은 불안해하는 할머니를 진정시키며 보호조치 하는 한편

인적사항 확인 및 진술을 청취하던 중 할머니의 말이 어눌하고 길을 잃어버린 경위에 대해서도 잘 기억을 못하는 것에 의문을 품고 치매를 의심하면서 실종프로파일링을 검색 실시한 결과 예상대로 할머니는 기존 프로파일링 접수가 11건이나 되는 상습 미귀가자로 나타났다

또 한 주소지도 지구대에서 5키로정도에 위치해 있었고. 가족들은 할머니가 들어오질 않자 실종신고를 해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잠시 뒤 할머니는 집에가겠다면서 일어섰고 돈이 한푼도 없어 집까지 걸어가겠다,며 지구대를 나서려 했다 

이에 김학수 경위와 남진현 경장은 시간도 자정이 가까와졌고 치매증상이 있는 할머니가 5키로나 되는 집까지 걸어간다는 것은 무리기에 집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겠다,고 할머니를 설득했지만 할머니는 그냥 걸어 가겠다,고 막무가내 였다

그러나 경찰의 간곡한 설득이 할머니의 마음을 움직였는지 잠시 뒤 할머니는 순찰차량에 몸을 실었고 김 경위 등은 할머니의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달려갔다

역시 가족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할머니의 미귀가로 인해 경찰에 실종신고 및 동내 곳곳을 찾으러 다녔던 모양이었다

자세한 경위를 설명하고 가족들에 안전하게 할머니를 인계한 김 경위 등은 경찰 및 지자체에서 배포하는 미귀가자를 위한 위치감지기에 대한 설명을 드린 후 또 다시 모든 사물이 깊게 잠들어 있는 밤거리로 발길을 돌렸다 

문성임 토평지구대장은 "할머니가 지구대를 찾아왔기에 다행이었지 밤길에 이곳저것 돌아다니다가 지쳐 쓰러지거나 혹시 변고라도 당했더라면 큰일날뻔 했다,"며 "구리경찰은 소외 이웃이나 노약자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밤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범죄예방 및 주민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 지난 7월6일 19: 50분경 외국여성이 다급하게 인창지구대(지구대장: 손기영) 문을 밀고 들어섰다 "help me. help me  "

소내 근무 중이던 순찰3팀(팀장: 이윤형) 김태진 경위와 이성근 순경은 안절부절하는 여성을 안내하며 진정을 시키는 한편 경찰을 찾아 온 자초지정을 물어봤다

인도네시아 국적 M씨(20대. 여)는 남양주시 진건읍에 거주하는 근로자(E-9 비자)로 저녁 경 일을보기위해 버스(9번)를 타고 남양주시 도농역 버스정류장에 하차했는데 깜빡하고 버스에 지갑을 두고 내렸다,고 했다

그리고 곧바로 택시를 타고 경찰관서로 데려다주라고 부탁했는데 택시기사가 인창지구대에 데려다 줬다는 것이었다

이에 김 경위 등은 SNS앱을 이용. 9번 버스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상황실을 통해 공조를 요청. 해당시간대 9번 버스 3대에 대해 서울 광진서, 구리서 토평지구대 순찰근무자가 확인했으나 지갑은 발견되지 않았다 

지갑에는 외국인등록증. W은행 등 카드 2점. 현금 406.000원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의 노력에도 지갑이 발견되지 않자 M씨는 갈수록 사색이 다됐고 김 경위 등을 붙잡고 제발 지갑을 찾아달라고 통사정을 했다

경찰은 분실카드를 이용한 제2차 피해예방을 위해 해당은행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카드분실신고를 접수하는 한편 양주출입국사무소에 연락해 외국인등록증을 재발급 받도록 안내했다

그리고 약 1시간여가 지나간 저녁 11:00경 기적이 발생했다. 버스에서 지갑을 습득한 A씨(20대. 남양주시 다산동 거주)가 SNS(페이스북)를 통해 M씨에게 연락을 해온 것이었다

김태진 경위와 이성근 순경은 습득자가 가르쳐 준 위치로 M씨를 탑승시켜 신속히 달려갔고 기다리고 있던 A씨는 M씨가 분실했던 지갑과 돈 등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다,가 되돌려줬다 (구리경찰서는 습득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

한편 이번 사건은 법률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를 내 가족 처럼 따뜻하게 성심성의껏 도와줌으로서 감동치안을 구현 한 선행으로 평가되고 있다

손기영 인창지구대장은 "구리경찰은 범죄에방과 범인검거 외에도 시민이 안전한 구리. 믿음직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비록 말이 통하지 않은 외국인이라도 안타까운 사연이 발생하면 당연히 도움을 주는게 경찰의 책임있는 자세라며 다행히 분실품을 무사히 되 찾아 다행이라고 말한 뒤 앞으로도 주민에게 감동주는 치안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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