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는 7월 9일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종전의 직원 조회 형태를 “소통·공감의 날”로 변경, 시간과 형식 등을 새롭게 기획하고 개최했다.
“소통·공감의 날”은 기존 직원조회의 다소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해, 자율배석제 와 토론형 좌석 배치, 도시공사에서 추진하는 정책 등을 공유하고 임원진과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특히, 임원진과의 소통은 직원들이 임원진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사전에 의견을 모아 당일 임원진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직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답변하는 임원진의 모습에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식전행사로는 한국소비자원 기업협력팀 전문 위원을 초청. CCM의 이해와 성공전략에 관해 교육을 가졌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지난 2017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신규 획득했으며 2019년 하반기 CCM 재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 임직원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고객을 가장 먼저, 가장 중심에 두고 모든 업무를 추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공사 관계자는 “구성원들의 소통과 공감이 곧 그 기관의 경쟁력인 만큼 그동안 틀에 짜여진 조회방식은 지양하고 앞으로 더 다양한 형태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임·직원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상호성장의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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