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서장; 남경순)는 7. 29(월)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한 2019년 하반기 교통사망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더 이상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3년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해 문제 요소를 보완하고, 더불어 지역경찰 등과 유기적으로 교통사고다발 구간을 순찰하는 등 연수구민의 교통안전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책 회의에서는 경찰서장을 비롯 경비교통과장, 생활안전과장, 연수지구대장 등 5개소 지역관서장 등이 참석해 교통사고다발 장소에 대한 주기적 순찰과 개선 등 사고예방 공동 대응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는데
주요간선도로에서 신호위반 등 중요법규위반에 대한 상시 단속, 이륜차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난폭운전 특별 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특히, 인천지방경찰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어린이·장애인 등 교통약자 대상 사망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전개하기로 했다.
또 한 경비교통과장은 인사교체시기 중 오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입경찰관 대상 안전조치 매뉴얼 등 근무요령 교양을 강화하고, 주 1회 이상 음주단속 현장을 점검을 통해 교통경찰관의 업무에 힘을 보태 기존 시행하던 대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연수지구대장 등 5개소 지역관서장등은 교통경찰과 협업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지역 집중순찰’과 신호위반 등 중요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 시행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남경순 서장은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음주운전 등 위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입각한 단속을 시행하고 사고다발지역 46개소 등 보행자 안전 확보가 시급한 곳을 파악해 조속히 개선하는 등 全 정복경찰의 역량을 집중하며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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