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길 울산 해양경찰서장은 울산항, 고리원자력본부 및 동해가스전 등 관내 중요시설을 포함. 울산 관할해역 전역을 돌아보는 광범위 항공순찰을 실시했다.
임명길 서장은 8일 오후 1시부터 헬기를 이용해 해안선을 따라 울산 관내 전 해역의 경비 실태를 점검한데 이어 동해-1가스전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최근 연이어 북상 중인 태풍 관련 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임명길 서장은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전략적 해양경비 활동을 강화하고 해상과 공중을 겸한 입체적인 경비 활동으로, 우리 해양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도 전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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