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서장: 전오성) 학교전담경찰관은 8월 8일 산업고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다양한 목공예 작품을 제작했다.
목공예 작품 제작은 안전하고 사랑이 가득한 학교만들기 “세잎 클로버(SAFE CLOVE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목공예 기술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 날, 목공예 봉사활동에 참여한 산업고 3학년 김영웅 학생은 “몸은 힘들지만 내가 직접 만든 목공예 작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작은 서랍장 제작에 몰두하는 열의를 보였다.
울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10월경 산업고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제작한 목공예 작품을 경찰서 등에 전시 한 후, 사회적 취약계층에 기증할 예정이다.
정규화 여성청소년계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들이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목공작업을 배웠다.며 학생들의 진심어린 마음에 많은 격려와 칭찬을 부탁드린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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