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 범서파출소(소장: 심재철)는 8월 19일과 20일 양일간 파출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구호조치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경찰은 국민과 최근접 현장에 존재하고 있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과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범서119안전센터 소속 소방 현장 전문가를 초빙, 심폐소생술(CPR)이론 강의 및 실무교육, 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영유아 기도막힘 구분 및 대처방법 등 지역경찰 응급조치 교육을 강화했다.
이날 교육을 담당한 김상만 범서119안전센터장은 “현장에 신고 출동하면 경찰관이 먼저 도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어서 어느 때보다 열기가 높았고, 뜻깊은 교육에 함께 해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시했다.
심재철 범서파출소장은 “응급구호조치는 언제 어디서든 일어 날 수 있는 상황으로 현장에서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앞으로 응급상황에 더욱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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