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걸 울산 동부경찰서장은 9월 25일 오후, 울산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 절도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관제요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수상한 관제요원 A씨는 지난 20일 새벽 4시경 동부동 감나무골체육소공원내에서 발생한 공사용 자재 절취 장면을 CCTV 화면을 통해 목격하고 신속히 112상황실에 신고해 절도사건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공로다.
동구청 관계자는 “관제요원이 도난상황을 즉각 인지해 경찰에 알린 덕에 신속한 경찰출동이 가능했고 자칫 더 커질 수 있었던 도난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CCTV 통합관제센터를 충실하게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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