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목민6기봉사회(회장: 곽경국/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장)는 9월28(토) 구리시 수택3동 소재 구리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화창한 주말 오전. 복지관에 집결 한 목민6기 봉사회원들은 복지관에서 장애우들이 사용하는 이불을 수거해 정성껏 깨끗히 세탁한 뒤 주차장 한편에 삘래줄을 걸어 따사로운 가을햇살에 뽀송뽀송 건조까지 마쳤다
평소 오전에 세탁봉사를 진행하더라도 수량에 따라 작업시간이 소요되는데 대부분 세탁봉사는 회원들의 합심으로 비교적 일찍 끝나지만 햇볕에 널어 말리는 건조작업에 시간이 소요되기에 오후2-3시정도까지 현장에 남아 모든 작업을 마치지만
이날 세탁봉사는 수량도 많지않고 작업을 할 수있는 환경(복지관 주차장)도 편리할뿐더러 회원들 스스로 주말을 반납하고 참여한터라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빨래봉사에 임해 오히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 평소보다 일찍 봉사를 종료할수 있었다
이날 세탁봉사 현장에는 김재현 장애인 복지관장이 나와 봉사자들과 악수를 나누면서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이 있기에 장애우들이 편안하고 부족함 없이 생활할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곽경국 목민6기 봉사회장은 " 완연한 가을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한여름처럼 때늦은 폭염에 온몸이 땀으로 젖을 정도로 소외이웃을 위해 헌신봉사로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행복을 전하는 뽀송구리'의 애칭처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을 전해주는 목민6기 봉사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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