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소방서(서장; 이경수)는 4일, 사노동 소재 선우요양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4일 발생한 경기도 김포시 요양병원 화재와 관련. 지역 요양원의 소방안전관리 및 재난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서는 요양병원 재실자의 거동불편에 따른 자체 피난계획 마련, 소방안전관리자의 역할임무 수행,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소방정책 현장설명 등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방지 방안에 중점을 두고 현징점검을 실시했다.
이경수 소방서장은 “요양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해 관계자 분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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