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서장: 장근호)는 10월 14일(월) 오후. 울산 중구 소재 ‘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 사무실에서 중구지회 회원 및 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륜차 안전운전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현재까지 중부서 관내에서는 101건의 이륜차 교통사고로 129명이 다치고 2명이 사망하는 등 이륜차의 안전의식 결여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륜차 배달 업주들에게 이륜자동차 난폭·위험 운전근절, 안전운전 등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함께 자유토론을 겸한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륜차용 안전모(교통안전공단 제공)를 나눠주며 안전장구 착용의 중요성과 보행자보호, 인도주행 금지, 방향지시등 켜기, 양보운전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과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교통법규 잘 지키는 도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 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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