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김진홍)는 17일 구리시 인창동 소재 구지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통행로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인창지구대장.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 등 70여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3원칙 "서다-보다-걷다"를 홍보하고 운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교통법규 준수 독려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철저한 감속운전을 당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김진홍 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안전운행 뿐만 아니라 운전자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구리경찰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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