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이명교) 사이버수사대는 10. 25일 19년도 충남경찰청 누리캅스 우수 활동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만들기 위한 간담회 및 사이버범죄 예방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찰을 비롯 누리캅스 우수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개월간(19. 4. 2일∼10. 20일) 활발한 활동을 펼친 우수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향후 안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을 위한 누리캅스의 활동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마친 뒤에는 천안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누리캅스는 지난 2007년 5월 사이버상의 민․경 협력 대응전략의 일환으로 발족됐으며 인터넷상 각종 불법‧유해정보(인터넷 도박, 음란물, 총기·폭발물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신고, 사이버범죄 예방과 아이디어 제공 등 각종 경찰 협력 활동을 통해 사이버 치안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
19년 누리캅스 우수회원으로 선발돼 감사장을 받은 설예현(20대, 여)씨는 “인터넷 상에 불법‧유해 정보가 상상 이상으로 많은현실에 누리캅스 신고활동으로 인터넷 공간을 안전하게 만드는데 기여 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누리캅스 회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