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10월 25일(금) 오전, 지방청에서 으뜸경찰 대상에 선정 된 남부경찰서 신정지구대, 중부경찰서 화봉파출소 직원들에게 으뜸경찰 대상 인증패 및 표창장 등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울산경찰 으뜸경찰 대상은 1‧2‧3분기 으뜸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된 지구대‧ 파출소 중에서 112신고현장 검거 및 지역 공동체 치안활동 기여도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지구대‧파출소를 선정, 포상하는 제도로, 지역경찰의 치안역량을 제고하고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여 울산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박건찬 청장은 이번에 으뜸경찰 대상에 선정된 신정지구대, 화봉파출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경찰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항상 시민과 함께 해야하며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호 신정지구대장은 으뜸경찰 대상 선정 소감을 통해 올해 울산경찰청 으뜸지구대로 신정지구대가 선정된 것은 치안현장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준 지구대 모든 직원 동료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늘의 영예는 모든 직원들의 공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로서 신정지구대가 앞장서 최상의 대 시민 치안서비스 제공과 함께 범죄예방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병우 화봉파출소장도 으뜸지구대에 선정된 영예는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화봉파출소는 기본에 충실하고 공원릴레이 순찰 등 지역실정에 맞는 순찰활동과 주민의 요구에 응답하는 탄력순찰 실시로 공동체 치안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 울산경찰청 ‘으뜸경찰 대상’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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