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장하연)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1. 14(목) 06:00시∼08:10시까지 112종합상황실 및 현장 경찰관들은 112신고 등 총 13건(시험장 수송(착오 포함) 수험표(신분증) 찾아주기. 기타 등) 의 도움 요청을 받고 14명을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수송하는 등 편의를 제공했다.
(시험장 착오수송)
♦07:40경 동신여고를 경신여고로 오인한 수험생이 교통경찰에 도움을 요청. 교통순찰대(김경남 경위) 싸이카로 신속하게 이동, 07:50경 북구 두암동 소재 동신여고까지 수송해 무사히 입실 완료
♦08:10경 남구 진월동 동성고를 동신고로 오인한 수험생이 도움을 요청. 효덕112 순찰차량(한승희 경위)을 이용. 북구 두암동 소재 동신고까지 수송해 무사히 입실 완료
(시험장 수송)
♦07:57경 대남대로 남광주농협에서 수험생이 시간이 늦었다고 도움을 요청. 교통순찰대(박장천 경위) 싸이카로 조대여고 시험장까지 신속하게 이동. 안전하게 수송
♦08:00경 대남대로 남광주농협에서 수험생 2명이 시간이 늦었다고 도움을 요청. 경찰차량(봉고)로 동아여고 시험장까지 신속하게 이동. 안전하게 수송
♦08:00경 서구 내방로 광명하이츠 타운에서 수험생이 차량정체로 도움을 요청. 상무 112순찰차(구형재 경위)로 전남고 시험장까지 신속하게 이동. 안전하게 수송
♦08:12경 수완지구 쌍용자동차앞에서 수험생이 늦었다고 도움을 요청. 광산 교통순찰차(최홍내 경위)로 운남고 시험장까지 신속하게 이동. 안전하게 수송
(수험표 찾아주기)
♦07:30경 국제고 수험장 입구에서 수험생이 집에서 수험표 가져오지 않았다고 해 순찰차로 이동, 광산구 비아동 자가에서 수험표 지참 편의 제공
한편 경찰의 도움을 받은 시민들은 경찰차량의 도움으로 무사히 시험을 치르게 됐다며, 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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