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11월14일(목) 유니스트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단 40명과 함께 경찰장비 체험과 울주군 언양지역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으로 구성된 유니스트 치안봉사단은 2016년3월17일 발대식 이후 지역사회 치안공동체 일원으로 순찰 활동을 지속해오면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오성 경찰서장은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 지역 치안 순찰 활동을 위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줘 너무 고맙고, 순찰활동이 외국인 범죄 예방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며 “유학생들이 치안한류를 체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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