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례)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문)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겨울나기에 힘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 김장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에코랜드-주민지원협의체 후원으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과 각 기관단체장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500포기 김장을 담가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김장준비를 못하는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영례 별내면 새마을부녀회장은“추운 날씨에 많은 분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작은 김장한포기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심원철 별내면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별내면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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