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도내에서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11. 28(목) 야간시간대 경부선 서울TG 등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 및 음주운전 빈발장소 93개소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단속에서는 총67명이 적발(취소22명. 정지36명. 채혈8명. 측정거부1명)됐으며 직업별로는 회사원(54명) 자영업(7명) 순이고 연령별로는 30대(29명) 40대(18명) 50대(15명)순이며 남성(63명) 여성(4명)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단속에서는 과거 수회에 걸쳐 음주전력이 있는 A씨(50대)가 부천시 중동 IC에서 혈중알콜농도 (0.076%)으로 또 다시 적발됐다(적발일시 11.28일 23:40분경)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단속수치가 0.03%이상으로 강화된 만큼 술을 한잔이라도 술을 마셨을 경우에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되며, 음주 후에는 충분한 휴식으로 숙취가 완전히 깬 상태에서 운전해야 한다 ”며
“앞으로도 음주운전은 본인과 다른 사람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줄 수 있는 범죄행위에 해당하기에 상시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라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모든 국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경기남부경찰청은 앞으로도 연말연시 기간동안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하고 주기적으로 지방청 주관으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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