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서장: 장근호)는 12월 12일 오전, 관내 복산사거리 일대에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한 ㈜우리버스(대표이사: 김익기)와 안전한 교통문화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우리버스 교통환경봉사대 및 모범운전자회, 경찰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며, 사전에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근길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부서와 ㈜우리버스는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을버스 총 61대 내부에 “음주운전은 잠재적 살인행위” 주제의 광고물을 부착, 시민들의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 및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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