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화도읍분회(분회장; 박성열)는 지난 13일 오월부페(화도읍 소재)에서 화도읍 96개 경로당 회장 및 화도읍 각 사회단체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감하며 화합을 다짐하는 송년회 자리를 가졌다.
묵현2리(먹갓) 경로당의 ‘국학기공’공연으로 시작 된 이날의 행사는 참석자 모두가 활기찬 체조를 함께하며 그 어느때보다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특히 화도농업협동조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송년회 식사 비용(50%)을 지원하고, 화도읍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쌀 100포(금5,000,000원)를 전달, 어르신 공경의 모범을 보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효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박성열 대한노인회 화도읍분회장은 “지역에서 항상 화도읍 노인회에 관심 가져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상복 화도농업협동조합장은 “화도농협에서는 앞으로도 사회 공헌 사업으로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기여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지역사회 이런 분위기가 많이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군희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이렇게 노인회에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행정에서도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화도읍분회와 화도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017년 사랑의 결연 협약을 맺고 노인회 각종 행사 지원 및 식사대접 등 연간 약 3천여만원의 지원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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