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 기간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에 소방력 전진배치를 운영한다
소방서는 성탄절(23~26일) 및 연말연시(19.30~20.2일) 특별경계근무기간 두정동 먹자골목에 20시부터 자정까지 소방차 2대(구조1, 구급1)와 인력 12명(소방공무원6, 의용소방대원6)을 전진배치하고 한발 앞선 예방활동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또 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두정동 먹자골목과 연말 제야의 행사장인 천안시청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해 선제적 긴급대응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특별경계근무 기간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화재취약대상 중심 예방순찰 및 화재예방 교육 ▲새해맞이 산악사고 대비 긴급출동태세 확립 등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 및 안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노종복 소방서장은 “천안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한발 앞선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처를 통해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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