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2019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화재건수는 17건(10.4%),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4명(4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홍성지역의 인구증가 추세와 내포신도시 조성 등에 따른 소방대상물의 증가요인 등을 감안할 때 매우 긍정적 결과로 평가된다.
화재 건수 감소는 2019년 추진한 1,412개소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 주요 화재취약대상 43개소에 대한 집중관리,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전반적 예방시책의 실효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송원석 예방교육팀장은 “2019년 화재통계 분석 결과가 홍성지역의 소방안전도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년에는 화재예방대책에 반영하고, 특히 전통시장·아파트 등 주요 소방통로확보를 통한 출동여건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