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와 행복을 안겨주는 구리시 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 윤서병원 행정원장)는 지난 1월 17일(금) 저녁, 구리시 사노동에 소재한 두메골 음식점에서 목민봉사회원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 및 신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권호 총무 주재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2019년 회계 결산보고 및 2020년 봉사나들이 계획안 토론 및 의결에 이어 유공자 표창(감사장) 봉사회장 신년사. 내빈 격려말.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윤재근 목민봉사회장은 인사말를 통해 “지난 한해동안 소외 이웃을 가족같이 생각하며 힘들고 고된 봉사활동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집수리 봉사나들이에 참여 해 최선을 다해 준 회원 모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머지않아 목민봉사회의 2020년을 시작하는 첫 봉사나들이가 계획되어 있는 만큼 언제나 초심을 잃지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웃음 그리고 행복을 안겨주는 행복의 불씨가 되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목민봉사회원 및 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춘) 직원과 73사단 공병대 김경호 원사 등이 참여 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지난 2009년 3월 14일 구리시에서 주관한 목민아카데미 2기 교육을 수료 한 목민봉사회는 소외 이웃에 대한 집수리봉사로 지녁에 명성이 자자하며 지난 10년간 펼쳐 온 집수리 봉사나들이는 총 246회 239가정에 대한 집수리봉사활동을 전개(순수자재비 3억 5.760만원)한데 이어 소외이웃에 대한 각종 지원(쌀 1.030포. 의류 1.691벌. 맞춤안경 243명, 명절 선물전달 333가정. 경로잔치 8회)을 펼쳐 온 구리시의 자랑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 및 신년회에서 목민봉사회 봉사나들이에 적극 참여하며 기여한 공로로 구리새마을금고 김기춘 이사장과 폴리스타임즈 손준용 대표에게 감사패가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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