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은 1월 23일, 연휴 시작을 앞두고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1. 20일 ~ 1. 27일)을 추진하고 있는 김천경찰서 치안현장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박 청장은 역전파출소에서 중요범인 검거 유공으로 노재협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하고, 현장 경찰관들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112 신고는 국민의 시각에서 최선을 다해 처리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유동적이고 융통성 있는 탄력적 경찰 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신뢰받는 경찰의 모습과 연휴 기간 중 도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김천 평화시장을 방문. 시장 주변 주차공간 등 교통 상황을 점검하고 떡,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직접 구매했으며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주차공간 부족 등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건찬 경북경찰청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경북도민은 물론. 경북을 찾는 모든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과 교통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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