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김용민 변호사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식이 있었다.
그 자리에서 김용민 변호사는 남양주병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에 남양주(병)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예비후보로 열심히 지역활동 중인 임윤태 후보(사진)가 입장을 밝혔다.
입 장 문(전문)
김용민 변호사의 입당을 환영합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에 소중한 분들이 입당했습니다.
검찰개혁위원위에서 활동한 김용민 변호사님과 조국백서의 필자인 김남국 변호사님입니다.
먼저, 사회정의를 위해 힘 써오신 두 분께서 우리 당에 힘을 보태주시겠다는 고마운 마음에 큰 환영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입당환영기자회견에서 김용민 변호사님께서는 남양주(병) 지역 출마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하지만, 김용민 변호사님께서 언급하신 남양주(병)에는 우리 민주당이 정한 공정한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예비후보지위를 획득한 저 임윤태를 포함한 3명의 예비후보가 지역구 이곳저곳을 열심히 뛰어다니며 우리 민주당의 승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우선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마침 이번 주 일요일에는 중앙당공천관리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심사를 위한 면접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김용민 변호사님께서 당이 정한 적법하고 공정한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남양주(병)지역을 거론하시는 것은 우리당의 자랑인 공정한 시스템공천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김용민 변호사님께서는 당이 정한 기간 동안 공모에 응하지 않으시어 당장 면접 등의 절차에 참여하실수는 없겠지만, 앞으로는 적법하고 공정한 절차를 꼭 지켜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공정한 절차를 지키는 것은 오늘 김용민 변호사님께서 입장문을 통해 발표하신 "겸손한 정치, 경청하는 정치"의 자세와 부합할 것입니다.
공정한 절차와 과정을 거쳐 우리 당의 후보가 확정되면 다가오는 4월, 이곳 남양주(병)에서 자유한국당의 후보를 물리치고 당당히 승리할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남양주 시민분들에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바람직한 선거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길 희망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임 윤 태 예비후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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