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주의 화재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예산군의 부주의 화재건수는 212건에 달하며, 그 중 쓰레기 소각(69건), 담배꽁초(46건), 화원방치(31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와 협조하며 음식물조리 등으로 인한 화재위험성을 홍보하고, 농어촌 어르신 주택 화목보일러 사용 및 전기·가스시설 등 안전점검 실시하며, SNS 홍보ㆍ농촌 마을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지속해서 부주의 화재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방법에는 ▲담배꽁초 불씨 확인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쓰레기 소각 금지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화기 인근 가연물 제거하기 등이 있다.
유문종 예방교육팀장은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관심과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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